곡성군, 예비엄마와 초보엄마 대상 천연 로션 만들기 교실 운영
金泰韻 | 입력 : 2019/07/19 [20:22]
곡성투데이 전남>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7일 임산부 및 출산부를 대상으로 ‘천연 로션, 아토밤 만들기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실은 곡성군이 아이 낳기 좋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예비엄마 또는 초보 엄마들이 요구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더운 여름을 맞아 땀띠가 잘 생기는 아이들을 위한 천연 재료 로션 만들기와 모기 물린 곳에 바를 수 있는 아토밤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날 한 참가자는 “아기를 위해 안심할 수 있는 제품을 직접 만들고, 프로그램을 통해 육아정보를 서로 교환하고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산부, 출산부, 다문화 여성을 위한 건강교실 운영 등 임산부, 영유아 복지증진에 노력해 아기 낳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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