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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가톨릭대, 커뮤니티 케어 해외연수

대학혁신사업 아일랜드와 영국에서 글로벌 캠프 진행

강성대기자 | 입력 : 2019/07/02 [16:25]

목포가톨릭대학교(총장 노성기 신부)는 여름방학을 맞아 20여명의 학생들에게 아일랜드와 영국에서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해외연수 공고를 통해 성적과 면접을 고려해 참가 학생을 선발했고, 지난 6월 19일 오리엔테이션을 실시, 6월 25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된다.

 

노성기 총장 신부는 학생들에게 “연수에 참가한 것에 그치지 않고 연수 체험을 글로 표현하고 발표하기를 권한다. 그러면 자신의 역량과 자긍심에도 도움이 되고 다른 사람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는 연수의 효과를 강조했다.

▲ 목포가톨릭대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목포가톨릭대 제공

이번 연수 내용은 현 정부의 보건복지분야 커뮤니티 케어 정책에 초점을 맞추어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해외의 보건복지 흐름 파악과 선진 현장 중심의 체험을 통해 전공 학문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보건복지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며, 동시에 해외 대학 캠퍼스 생활과 네트워크를 통해 대학 생활을 더욱 알차게 보내는데 그 목적이 있다.

 

현재 학생들은 아일랜드와 영국에서 커뮤니티 케어를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갖고 있는데, 아일랜드의 천주의 성 요한 병원, 위클로우 프라이머리 케어 센터, 카모나 장애인시설, 카푸친 노숙인시설 등을 견학했다.

 

먼저 천주의 성 요한 병원을 방문했는데 광주의 성 요한 병원을 설립한 킬리안 키니 수사(Bro. Kilian Keaney)께서 우리를 맞이하고 호스피탤리티로 대표되는 설립 정신을 설명했다.

 

이어 정신건강간호 분야의 최고관리자로부터 정신간호학 수련 과정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그리고 ECT 치료실을 직접 보고 설명을 듣는 기회를 가졌다.

 

아일랜드 HSE 위클로우 지역의 프라이머리 케어 센터에서는 개별 환자와 클라이언트를 위한 간호와 사회복지서비스, 팀 협력, 사회적 돌봄의 강화, 프라이머리 케어와 예방을 위한 자원투자로의 관심 변화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학생들은 목포가톨릭대학교를 설립한 성골롬반수녀회 본원을 방문하는 뜻깊은 일정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사회복지학과 박현아 학생은 “학교에서 지역사회복지와 정책에 대해 이론적으로 배웠던 것을 직접 보고 확인할 수 있었다”며 “커뮤니티 케어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간호학과 노을 학생은 “지적장애아 서비스 시설에서 동료 학생들에게 영어 통역을 해봤는데 집중력을 발휘해 들으려고 노력했고, 이해하지 못한 것은 다시 질문해 전달했다”며 “환자중심인 이곳에서 근무하는 전문직업인의 활동 모습을 지켜보고 대화하면서 전문직업인으로서의 헌신과 태도를 배웠다”고 감사해 했다.

 

이번 연수 책임을 맡은 이주재 교수는 “학생들과 함께 해외 연수 경험을 갖게 돼 대단히 뿌듯하다. 연수 과정에서도 학생들이 밝고 활기찼으며 젊은이의 도전정신이 그대로 묻어났다”며 “학생들이 해외연수 체험으로 우리 사회를 밝게 빛내는 지식과 기술을 배우고 글로벌 역량이 쑥쑥 커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목포가톨릭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2019년부터 21년까지 3년간 수행하게 되며, 학생들의 전공능력 향상과 취업 역량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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