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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3함대, 보훈가족 부대초청행사

강성대기자 | 입력 : 2019/06/21 [15:43]

해군 제3함대사령부(사령관 소장 이성열)는 21일 6월 호국보훈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김종술 전남서부보훈지청장과 전남지역 보훈가족 등 64명을 대상으로 부대 초청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 거주하는 순국선열, 참전용사, 유가족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 자긍심과 명예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 보훈가족 부대초청행사.     © 해군제3함대 제공

행사는 환영인사 및 함대 임무 및 역할 소개와 군악대 감사 공연, 광주함(FFG, 2,500톤) 견학, 병영식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3함대 장병들은 부대에 도착한 보훈가족들을 열렬히 환영하면서 존경의 마음을 표시했다.

 

보훈가족들에게 함대의 임무와 역할 등을 소개했다. 이어 함대 군악대에서는 추억을 되새기는 군가 ‘전우여 잘자라’와 당시 유행했던 가요 ‘목포의 눈물’ 등을 연주했다. 최신형 호위함인 광주함을 견학하고 해상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것으로 끝을 맺었다.

 

3함대 인사계획과장 나민주 대위는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준 보훈가족들의 헌신에 대해 감사드리는 자리를 만들었다”며 “함대 장병들이 그 분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계승해 확고한 조국 해양수호 의지를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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