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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그린에코바이오(주)와 100억 MOU 체결

편집부 | 입력 : 2009/05/26 [00:20]

그린에코바이오(주)가 전남도에 2009년부터 2011년까지 향후 3년간 1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전남도는 25일 오전 도청 정약용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전완준 화순군수, 김양현 그린에코바이오(주) 사장, 그리고 일본 (주)에스티 토와 글로벌사의 미야이 시게츠쿠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화순군에 가축 사료 제조 및 친환경 농ㆍ축ㆍ수산용 미생물 생균제 제조 공장을 설립키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에 따라 그린에코바이오(주)는 2011년까지 1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자해 전남 화순군에 음식물류폐기물을 재활용하여 가축용 사료 및 보조사료(사료 첨가제)와 친환경 농ㆍ축ㆍ수산업에 활용하는 미생물 생균제재를 생산하는 공장을 설립하게 된다.


현재 국내에서는 음식물류폐기물이 1일 약 13,000여톤 정도 발생되고 있으며, 이러한 폐기물은 퇴비화 또는 사료화에 일부만이 사용되어지고 있을 뿐 그 외 대부분은 폐기 처분 되어 지고 있다.


그린에코바이오(주) 김양현 사장은 “당사에서 자체 개발한 플렌트 시설인 ‘신기술공정 KB시스템 처리 방식’을 통해서 2012년 이후 해양투기가 금지된 음식물폐수를 해양투기 하지 않고, 초단시간(약48시간)내에 음식물쓰레기를 사료화 하여 폐기물의 자원화를 실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년간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가축용 사료를 대량으로 생산하여 저가로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 김 사장은 “당사에서 생산된 사료를 이용하여 가축을 사육할 경우 잔류항생제가 검출되지 않으며, 또한 유기질비료로 만들어 작물에 살포할 경우 잔류 농약성분이 검출 되지 않아 친환경유기농을 추구하고 있는 전남지역이 이후로도 선도적인 입장을 견지해 나갈 수 있으며 생산되는 가축과 작물을 수출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특히 녹색성장을 강조해 온 국가 시책과 부합되는 사업아이템으로써 향후 본사가 개발한 시스템으로 국제환경박람회 등을 통하여 전 세계 국가들을 상대로 플랜트 수출도 계획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준영 도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기업 1천개 유치 목표달성이 가시화됨에 따라 이제는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고용 기여도 등을 따져 유치하는 질적 전환이 필요한 때”라며 “오늘 협약을 체결한 업체들은 기술력과 발전 가능성에서 높고 일자리 창출 효과도 큰 업체들로 앞으로도 연구개발 능력이 있는 IT기업과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 유치에 주력해 지역 산업을 고도화․다변화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미 화순군에 공장설립 대상지역을 확보하고 생산 시설 설비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그린에코바이오(주)를 위해 관련 부서로 구성된 TF팀을 가동해 구체적인 투자절차, 인허가 및 회사설립 등 지원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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