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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훈청, 독립유공자 훈장 후손 찾아 전수

강성대기자 | 입력 : 2019/05/23 [15:58]

광주지방보훈청(청장 하유성)은 후손이 확인되지 않아 그동안 전수되지 못하고 있던 독립유공자 훈장을 후손의 자택을 방문해 전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독립유공자 김석순 선생의 손자 김상채씨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이, 독립유공자 채동팔 선생의 조카 채종묵 씨에게 대통령표창이 각각 전달됐다.

▲ 김석순 선생의 후손.     © 광주보훈청 제공

김석순 선생은 지난 1917년 조선독립의군의 의병활동을 위한 군자금을 지원해 보안법 등으로 징역2년의 옥고를 치렀고, 채동팔 선생은 1919년 영암보통학교 생도로 재학 중 독립만세운동을 하다가 체포돼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형을 받은 바 있다.

 

김석순 선생의 손자 김상채씨는 “전혀 알지 못하고 있던 조부님의 독립유공자 훈장을 국가에서 직접 찾아줘 감격스럽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유성 광주보훈청장은 “국가보훈처에서는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훈장을 후손께 한분이라도 더 전달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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