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순천곡성지사, 2018년도 평가 A등급 최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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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순천곡성지사가 시설급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지사 관계자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으로 진행된 ‘2018년 장기요양기관 시설급여 평가대회’에서 순천시 소재 장기요양기관 5개소가 최우수(A등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순천시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낙안효자실버빌,섬돌요양원,순천향림실버빌,은빛마을, 한솔요양원으로 총 5개소다.

이번 평가는 전국4,287개소 시설급여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고, 전체 13.5%(577개소)가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평가는 최근 3년간의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수급자 권리보장,급여제공 과정,급여제공 결과등 5개 영역 48개 지표로 진행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순천곡성지사 송한종 지사장은 5월20일 지사에서 2018년도 평가‘최우수기관(A등급)’간담회를 열고 A등급 기관 5개소에 꽃다발을 전달하고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송 지사장은 “이번 정기평가가 서비스 질 중심으로 평가체계를 개편하고 국민들이 직접 평가에 참여하도록 하는 등 평가지표를 강화하였음에도 순천시에서 5개 시설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른신들을 모시는데 최선을 다해준 해당기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질 높은 요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