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장미향이 가득한 곡성세계장미축제 속으로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최다 품종 수억만 송이 장미 준비 완료

金泰韻 | 입력 : 2019/05/08 [00:01]
▲     © 金泰韻

섬진강의 맑은 물과 장미향이 그윽한 곡성에서 5월 신나는 축제가 열린다.
곡성의 대표 관광지인 섬진강기차마을 내에는 1004 장미공원이 있는데 4만 제곱미터의 부지에 단일 장미원으로는 최다 품종 장미가 식재돼 축제로 연결되는데 금년에도 정말 아름다운 장미향 가득함이 있는 곳에서 축제가 열린다.
금번 세계장미축제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 간 수억만 송이 장미 향연이 사랑의 큐피드 화살처럼 방문객을 매혹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향기를 뿜어내는 형형색색의 서유럽풍 장미 사이를 거닐며 관람객들은 장미의 화려한 색으로 물드는 감동을 맛볼 수 있다.
이번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전국 동시 다발적으로 추진되는 장미축제와의 차별화를 위해 ‘골든로즈’를 콘셉트로 변화를 시도한다.

▲     ©金泰韻

골든로즈 포토관에는 상상 속의 황금장미 조형물과 오브제 등을 전시하고, 잔디광장 등 축제장 곳곳에도 골든로즈를 모티브로 하는 포토존이 조성될 예정이다.
축제장을 찾은 연인, 친구, 가족들은 장미꽃의 자태와 꽃향기를 온전히 느끼면서 인생샷도 건질 수 있다. 또한 축제 기간 중 매일 14시부터 16시에는 행운의 황금장미 이벤트를 통해 순금 한돈의 장미를 가져갈 기회도 제공한다.
화려한 색을 자랑하는 장미축제인만큼 이색적인 컬러 이벤트도 진행된다. 5월 18일 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하는 ‘2019 로즈런(Rose Run)’ 행사에는 전국에서 3,000여 명이 참여해 곡성읍내와 축제장 곳곳에서 빨강, 노랑, 파랑, 초록색 파우더를 뿌리며 신나는 레이스를 펼친다.
레이스에는 흥겨운 디제잉이 함께 펼쳐지며 레이스 종료 지점인 장미축제장에서는 유명 그룹 ‘코요태’의 스탠딩 무대가 참가자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빠뜨릴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축제 기간 중에는 사랑의 여름존 운영, 40년만에 부활한 5월의 여왕 제1회 메이퀸 선발대회, 컬러홀릭 뮤직페스티발, 라비앙로즈 뮤직 페스티발, 곡성 크래프트x갬성파티(청춘남녀 연인프로젝트), 게릴라 뮤지컬, 뮤지컬 퀸 최정원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쉴 새 없이 펼쳐진다.
곡성 세계장미축제는 지난해 축제기간 동안 30만 2,495명(유료 26만 9773명)이 방문하며 전국적인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관람객이 머무르는 시간이 길고, 만족도도 높아 젊은 연인들이 가장 가보고 싶은 축제로도 인기가 높다. 특히 전국 지자체 축제 중 최고 흑자 축제의 반열에 오르며 저력을 입증했다. 제9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인파가 덜 붐비는 이른 아침과 저녁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꿀팁이다.

한편, 이번 축제에는 축제장이 아닌 시내에서도 길거리 버스킹이 열려,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이용섭 시장, 이해찬 대표에 수영대회 성공개최 감사패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