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젖줄 광주천 살리고 가꾸자”

수영대회 성공기원 ‘광주천 가꾸기 시민한마당’ 개최

강성대기자 | 입력 : 2019/04/30 [16:58]

광주의 젖줄인 광주천을 살리고 가꾸자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천 가꾸기 시민한마당’ 행사가 30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앞 두물머리 나루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73일 앞으로 다가온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30일 오후 광주천 두물머리나루에서 열린 2019광주세계수영대회 성공기원 '광주천 가꾸기 시민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행사를 마친 뒤 포토존에서 장재성 광주시의회 부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광주시 제공

이날 행사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장재성 시의회 부의장, 조영택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 사무총장, 4개 자치구, 공공기관, 시민단체, 기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수영선수권 대회 성공 기원 및 광주천 가꾸기 참여 ▲광주천 정화활동 행사를 범시민 클린 광주 캠페인으로 전개 ▲세계 수영선수권대회 마스코트 수리와 달이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광주천 수량확보, 수질개선, 생태하천 복원 ▲광주천의 생태보전과 복원을 위한 자연보호 활동 등을 다짐하는 우리의 다짐을 낭독한 뒤 이용섭 시장께 전달했다.

 

이어 광주시와 공공기관 14개, 시민단체 3개, 기업체 9개 등 26개 기관과의 광주천 가꾸기에 동참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

 

참여 기관들은 MOU를 통해 ▲광주천을 안전하고 쾌적한 친수공간으로 가꾸기 위해 상호 협력 ▲광주천 정화활동, 경관개선, 환경캠페인 공동추진 ▲광주천 환경개선을 통한 시와 참여주체의 이미지 홍보 ▲기타 상호 협의를 통해 광주천 가꾸기를 위한 친환경 활동 지속 전개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로써 광주천 가꾸기에 참여한 기관 및 단체는 1차 26개를 포함해 총 총 52개로 늘었다.

 

이날 이용섭 시장은 시민참여형 광주천 가꾸기 사업에 동참해 적극적이고 모범적인 활동을 전개해온 광주광역시 도시공사, ㈜전통, (사)한국숲사랑총연합회 등 3개 기관·단체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광주시도시공사는 환경정비와 환경캠페인, ㈜전통은 환경정비, 쓰레기제거, 생태교란식물 제거, (사)한국숲사랑총연합회은 무궁화 식재 및 환경정비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한편 이날 400여명의 참가자들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 평화의 물결 속으로 함께 가자’를 함께 외치면서 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관리협회 등 참여단체들은 광주천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간단한 건강검진, 혈관검사, 체성분 분석, 미세먼지 대처 요령 등 건강분야, 생활환경분야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용섭 시장은 “시민과 공공단체, 기업체가 광주천을 아름다운 ‘시민행복 도심하천’으로 조성하는데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광주시와 시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광주천을 맑은 물이 흐르고 옛 정취가 흐르는 공간, 다양한 동.식물이 공존하는 공간 그리고 시민들이 즐겨 찾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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