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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입면 출신 박남규 씨 대한민국환경대상 수상

金泰韻 | 입력 : 2019/04/27 [09:32]
▲     © 金泰韻

환경에서도 단연 곡성 출신이 돋보였다.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제14회 2019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곡성입면 금산 출신 박남규씨가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19대한민국환경대상’은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위원장 이규용)와 환경미디어-미래는우리손안에(발행인 서동숙)가 주최, 환경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그리고 중소기업중앙회가 후원했다. 
이번 심의 결과 광주시에서는 사단법인 KPO명강사협회 전문강사로 활동하는 박남규 강사(62, 前 광주시 환경사무관)가 환경교육 분야에서 정부포상-교육부장관상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박남규 씨는 광역 지방자치단체에서 환경업무 담당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환경업무를 추진과 정년퇴직 후에도 환경보호, 기후변화 그리고 폐기물 처리 등 환경전문지식을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전달 계몽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수상은 환경관련 기업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방식으로 지속적인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수상의 영광을 받게 됐다.
지난 3개월간 신청접수부터 현장실사, 2회에 걸친 심사를 통해 대상(大賞)인 본상 21곳, 정부포상 15곳 등 모두 36곳이 최종 선정되어 시상대에 서게됐다.
정연만 선정위원장(전 환경부 차관)은 “올해는 특히 심화하는 미세먼지와 폐기물 처리 및 자원순환 등과 관련한 기업과 단체의 활동이 주목을 끌었다”며“정부의 정책에도 부합할만한 환경인들의 기여도나 영향력에 주력해 심사가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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