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수영대회 홍보단, 일본서 대회 집중 홍보

나고야시 유력인사 잇따라 면담, 대회 참가 지원 호소

강성대기자 | 입력 : 2019/04/21 [17:05]

광주광역시와 시의회 등이 일본을 방문해 2019광주세계수영대회를 본격적으로 홍보했다.

 

21일 광주광역시와 광주시의회,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원회, 컨벤션뷰로 등으로 구성된 광주수영대회 홍보단이 일본을 방문, 나고야 시장, 나고야수영연맹회장, 나고야 거류민단 대표 등을 잇따라 만나 광주수영대회를 중점 홍보하고 참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익주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한 홍보단은 미노와다 아키라 나고야시 수영협회회장을 면담하고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2021년 일본 후쿠오카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 광주수영대회 홍보단은 일본에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 광주광역시 제공

홍보단은 “2019년 광주수영선수권대회에 이어 2020년에는 도쿄올림픽, 2021년에는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개최되는 점을 감안해 일본 수영인들과 수영팬들이 광주대회의 진행과정을 살피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며 광주대회 참가를 제안했다.

 

이어 “특히 광주세계마스터즈선수권대회에 나고야 수영 동호인들이 대거 출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미노와다 아키라 수영협회장은 “개인혼영 세계기록 보유자인 오하시 유이 등 나고야 출신 선수 응원을 위해 팬들과 함께 광주를 방문할 것이다”며 “다카하시 시게이루 아시아수영연맹 마스터즈 위원장 겸 일본수영연맹 마스터즈 위원장에게 많은 일본선수들이 광주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독려를 해 달라고 부탁하겠다”고 화답했다.

 

홍보단은 이어 나가세 다모추 기타나고야 시장과 면담 및 오찬을 하며 대회 기간 중 광주방문을 요청했다. 이에 나가세 시장은 “현재 광주를 방문하는 방향으로 실무진들이 일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가와무라 다카시 나고야 시장을 면담했다. 가와무라 시장은 “광주시청에서 특강하고 싶다”는 희망을 피력했고, 배석한 나고야시 체육진흥과장에게 “광주수영대회 기간 체육계 차원의 방문단을 꾸려 광주를 방문하라”는 지시를 했다. 광주시 특강이 이루어지면 나고야와 광주간의 우호협력도시 협정 체결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홍보단은 아이치현 등 일본 중부의 4개 현을 관할하는 주 나고야 한국 총영사관을 찾아 대회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정환성 총영사는 “대한민국의 이름을 걸고 치루는 대회인 만큼 성공할 수 있도록 일본 체육계와 지방정부 책임자를 활발하게 접촉하는 한편 경기 티켓 판촉활동을 하는 등 대회 성공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익주 위원장은 지난 20일 주 나고야 한국 총영사관 주최로 열린 ‘한국페스티벌 2019 in 나고야’ 행사에 참석,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의 페스티벌 축하메시지를 대독해 6만여 참석자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광주시와 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일본 나고야 방문을 통해 얻은 인적 네트워크 등을 통해 일본 마스터즈 동호인들의 대회 참가와 광주 관광이라는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되도록 후속조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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