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광주복지재단은 급변하는 사회복지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복지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한‘2019 사회복지시설 컨설팅사업’으로 미션 및 비전 컨설팅분야에 참여할 4개 기관을 최종 선정하고 오는 4월부터 현장 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재단은 지난 2월 광주광역시 소재 사회복지시설·기관을 대상으로‘컨설팅사업 설명회’를 개최, 이후 4주에 걸쳐 미션 및 비전 컨설팅사업 참여기관을 공개모집했다.
현장·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는 조직구성원의 자발성과 참여의지, 컨설팅 필요성을 중점으로 평가한 결과 △남구건강가정 다문화지원센터 △북구시니어클럽 △진산요양원 △후암원(가나다 순)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은 재단에서 육성한 컨설팅 전문인력인‘두드림’컨설턴트를 중심으로 기관별 6회기, 24시간씩 총 96시간에 걸쳐 핵심가치와 사명 등 기관 정체성 정립에 필요한 전문 컨설팅을 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http://www.gjwf.kr)나 전화(☎ 603-8341)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곡성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