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체리 현장 전정교육 가져

金泰韻 | 입력 : 2019/03/08 [11:21]
▲     © 곡성투데이

곡성군(유근기 군수)은 지난 7일 체리 재배농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리 현장 전정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곡성군 지역 5개 농장에서 진행, 수형별 동계 전정, 수세 관리 등의 내용으로 곡성군청 과수특작팀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군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고급 과일의 하나인 체리에 대해 2020년까지 재배 면적 50ha을 목표로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장은 “체리 산업의 성공여부는 농업인의 재배기술 수준에 달려 있어 우리 군에서는 연 7회 이상 이론 및 현장교육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곡성군체리농업인연구회 한상길 회장은 “군에서 여러 체리농장을 순회하며 수형별로 전정 시연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농업인들의 전정 기술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각 농장의 경영 노하우를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 체리 주산지는 경주, 대구 등이며 체리가 도입 된 지는 70년이 넘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면적 확대는 이루어지지 못했다. 
최근 미국산 체리 수입량이 늘어 체리를 접하는 소비자의 폭이 넓어졌으며, 더 신선하고 안전한 체리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어 국내 체리 재배면적이 늘어나는 상황이다.
군은 아직까지 국산 체리 점유율이 5%지만 앞으로 국내 생산량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국산 체리가 수입산 체리와 경쟁하여 소비자의 선택을 받게 될 수 있을 지는 곡성군과 같이 체리를 재배하는 지역이 많아져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재배 기술 향상으로 얼마만큼 품질이 향상될 지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곡성세계장미축제장 토란화분 인기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