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창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행복 온도 올리기’ 사업 추진 계획 등 다양
강성대기자 | 입력 : 2019/02/28 [18:17]
담양군 창평면은 지난 27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3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 담양군 창평면 2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 담양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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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는 올해 아동·청소년을 두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추진할 ‘행복온도올리기’ 사업에 대한 추진 계획과 복지자원 발굴, 관내 음식점과 연계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두유 및 밑반찬을 제공하는 사업 추진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창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맞춤형 복지 실현과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다문화 및 장애가정을 대상으로 한 공예교실 ‘도담도담 사랑방’을 운영하고, 저소득 가정의 생필품 지원,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긴급생계비 와 주거환경 개선, 친환경 전기버스를 이용한 문화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협의체 공동위원장인 김용문 창평면장은 “지역 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갈 수 있도록 지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위원들과 뜻을 한데 모아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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