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구제역․AI 차단방역 안간힘

전남동물위생시험소, 신고센터 운영․구제역 백신접종 확인검사

강성대기자 | 입력 : 2019/02/01 [16:26]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최근 경기와 충북에서 잇따라 발생한 구제역과, 겨울철 AI 바이러스 유입 방지를 위해 설 연휴 기간 차단방역에 온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전남동물위생시험소는 연휴 기간 귀성객, 해외 여행객의 대거 이동에 따른 가축전염병 전파가 우려됨에 따라 본․지소 4개소에 가축질병 신고센터를 운영해 의심축에 대한 신속한 시료채취 및 정밀검사 체계를 24시간 유지키로 했다.

특히 구제역 백신접종 여부 확인 강화를 위해 도 경계 5개 시군을 시작으로 22개 모든 시군 소․돼지 4만 8천 마리에 대한 구제역 항체검사를 긴급 실시한다.

검사 결과 항체 양성률 기준 미만 농가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토록 하고 개선 시까지 1개월마다 재검사를 하는 등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구제역 항체 양성률 기준은 소 80%, 염소․번식용 돼지 60%, 육성용 돼지 30% 이상이다.

또한 도축장에서는 도축검사관 감독하에 위험지역인 경기, 충남, 충북지역 우제류에 대한 반입․도축을 금지하고 도축작업 완료 후 소독․세척을 강화한다.

정지영 전남동물위생시험소장은 “육지부 유일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와 AI 발생을 막기 위해 설 연휴 기간에도 방역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산농가에서는 매일 소독하고 농장을 출입하는 사람・차량에 대한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는 한편,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의심 증상 발견 즉시 가까운 가축방역기관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곡성, 코시린 겨울여행 초대합니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