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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제 3회 호남검무축제 옥과에서 개최

곡성투데이 | 입력 : 2018/11/27 [10:02]
▲     © 곡성투데이

곡성군은 지난 24일 옥과면 월파관에서 제 3회 호남검무축제를 개최했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곡성군과 사단법인 호남검무보존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옥과 출신으로 호남검무를 집대성하고 전수해 온 신방초, 신영수, 이장선, 한진옥과 임순자 등의 위업을 기리고, 무형문화 자산으로 보존하기 위해 계속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 무용인들의 등용문인 제3회 호남검무보존회 ‘전국무용경연대회’가 함께 펼쳐졌다.
경연대회에는 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한 대학생 및 일반인이 대거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춤사위 실력을 겨뤘다.
수상으로는 대상 학생부 문한솔(창작무용), 일반부 종합대상에는 박금자(살풀이춤)씨가 각각 수상했다.
유근기 군수는 “호남검무가 축제를 통해 곡성의 문화자산으로, 호남의 무형문화 유산으로 거듭나고 있다”며“명맥이 거의 끊어질 듯한 호남검무가 호남검무의 원류지요 발상지인 곡성군 옥과에서 되살아나 축제를 펼쳐지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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