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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비브리오패혈증 예방.감시 강화

10월 말까지…전체 어패류 취급업소 대상 검사 실시

강성대기자 | 입력 : 2018/08/12 [15:09]

장성군은 바닷물 온도 상승으로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관내 횟집과 시장을 대상으로 어패류 가검물 검사와 지도.점검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 장성군 보건소관계자가 어패류 취급업소에서 비브리오균 검사를 하고 있다.     ©장성군 제공

장성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영농교육장과 경로당, 보건지소 등을 순회하며 비브리오패혈증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수족관물과 어패류의 비브리오균 검사, 어패류용 칼, 도마 등의 구분 사용 및 소독 여부 점검, 어패류 취급업소 대상 예방 교육.홍보 등 감시활동을 활동을 벌여왔다.


특히 고위험군인 간질환자(만성 간염, 간경화, 간암)와 알코올 중독자, 면역저하 환자 등은 감염시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져 더욱 주의해야 함에 따라  고위험군 120여명에 대해서는 예방수칙을 유선으로 안내하고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6월~10월경에 주로 발생하며, 해.하수 온도 18℃이상에서 균활성도가 높아 특히 여름철에 주의가 필요하다. 감염시 주로 발열, 오한, 복통, 구토, 설사, 하지통증, 발진, 수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 날 것으로 섭취 피하기 ▲피부 상처 시 바닷물 접촉 금지 ▲ 어패류는 -5℃ 이하로 저온보관 또는 85℃ 이상 가열처리 ▲ 날생선 및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소독 후 사용하기 ▲ 어패류 손질시 장갑착용 등의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장성군은 비브리오패혈증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서 치료하도록 당부하는 한편, 관내 어패류 취급업소 및 시장을 대상으로 수족관물, 어패류 가검물 검사등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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